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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총정리

회사나 집에 머물다보면 매번 같은 음식, 매번 같은 풍경만 보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 충주에 있는 비내골과 비내섬, 우림정원, 수주 팔봉을 보러 가보시면 딱 좋답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해주는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이번 주말 알찬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비내골과 비내섬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을 따라서 10km 길이로 펼쳐지는 비내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청한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아름다운 길입니다.

비내길이 자리 잡은 양성면은 작은 소읍이지만, 교통이 편리하면서 풍경이 아름다워 연인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고됩니다. 갈대가 무성한 비내섬은 비내길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너른 면적에 사람을 위한 시설은 아무것도 없는 곳. 눈을 돌리는 곳마다 갈대가 무성하고, 갈대 사이로 난 작은 길과 강을 배경으로 선 버드나무가 전부인 곳이죠. 그 풍경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하여 근초고왕, 광개토대왕, 정도전, 징비록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남한강 가운데에 형성된 자연섬으로 개발되지 않은 갈대숲의 요새와 같은 곳이라 인기가 많은 곳 같답니다.'비내'는 갈대와 나무가 무성해 비어(베어) 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큰 장마가 지는 바람에 내가 변했다 해서 비내라 불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내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면 비내마을이 있는데, 20여 가구 주민이 사는 소담스러운 마을입니다. 입구에 수백 년 묵은 느티나무가 정겹게 맞아주고, 낮은 담이 푸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오솔길을 따라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이어 은암 온천 휴게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2. 우림정원


이곳은 개인이 만들어서 관리하는 정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양우씨와 풍천임씨가 귀촌해서 정원을 가꾼 곳이라고 해서 각각 부부의 성을 따서 만든 이름이 우림정원입니다. 충주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 좋은 우림정원은 식물을 포함해서 각종 농산물을 팔고 있답니다.

농산물을 구경하고 사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림정원은 2개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원곡천 수변을 따라서 걷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이곳에서 나온 후 중간지점에서 산 중턱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총 1시간정도 소요되는 산책코스로 청동조각품, 솟대 등 볼거리가 많고 명품소나무와 예술공원, 작은 동탑과 대장군 동상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림정원은 소정의 입장료가 있지만 정원 안에서 무료로 음료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으니 입장료가 없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각종 전통차, 커피, 아이들을 위한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수주팔봉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달천 변에 있는 산을 칭합니다.

조선 철종 때 왕이 꿈을 꾸었는데 여덟 개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노는데, 발밑으로 수달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신선이 된 듯해 영의정을 불러 얘기하니 충주의 수주팔봉이 바로 그런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왕이 직접 충주까지 갔다고 전해지게 됩니다.

산 위에서 바라보게되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493m) 등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루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팔봉교를 건너 왼쪽으로 난 비포장 길을 따라가면 수주팔봉 위에 선 모원정(한 농부가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에 오를 수 있습니다.

모원정에 오르는 계단 옆으로 한 걸음 비켜서 보면 농지를 만들기 위해 인공으로 깎아낸 자리와 달천으로 떨어지는 팔봉폭포의 물길이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팔봉서원은 1582년(선조 15)에 건립되어 1672년(현종 13) 사액서원이 됐습니다.

이자, 이연경, 김세필, 노수신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대원군의 사원 철폐령으로 훼철했다가 현대에 와서 옛 모습으로 복원한 곳이죠. 수주팔봉에는 수주팔봉을 품에 담아보는 수주팔봉 캠핑장이 있는데 전국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캠핑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면서 새로 생긴 출렁다리가 있습니다.수주팔봉에서 드라마 빈센조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4. 라이트 월드


충주 라이트 월드는 43,000평의 테마마크에서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을 주제한 감독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들로 펼쳐지는데 겨울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핫 플레이 이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충주 무술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충주 미륵대원지와 하늘재
월악산 남서쪽 자락으로 가면 하늘재로 향하는 길이 열리고, 하늘재 초입에 충주 미륵대원지가 있습니다. 미륵대원지는 미륵댕이라 불리던 논밭과 집이 있었던 곳인데, 1976년에 집을 옮기는 중 석물이 발견되었고, 이로써 미륵대원이 1000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1977~1993년에 발굴을 했으면서 대원사라 적힌 기와가 발견되었고, 동쪽 언덕에서 원이나 역지, 군사시설로 볼 수 있는 흔적을 발견했는데 이는 대원사와 관리들의 숙소인 미륵대원이 존재했음을 알려줬습니다. 미륵대원지는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새운 석굴사원터인 것입니다.

고려 전기 시대로 추정하면서 석불입상(보물 96호), 5층 석탑(보물 95호), 석등, 당간지주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남아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한 것을 슬퍼하며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누이인 덕주공주가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는 마애불을 만들자 태자는 북향의 석굴을 지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전해지게 됩니다.

석조여래입상은 다시 기단 3단을 지나 마주하는데, 미륵대원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유물입니다. 높이 10.6m 불상은 경주의 석굴암을 닮은 구조가 다채롭고 예쁘면서, 불상은 삼면이 석실로 둘러싸였습니다. 하늘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 525m로 문헌상으로 나타난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이라고 합니다.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고,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서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조선 태종 때 새재길이 열리면서 그 역할이 축소됐습니다.

하늘재의 출발은 충주 미륵대원지, 하늘재는 미륵대원에서 시작해 고려 때는 대원령이라고도 불렸고, 그 전에는 지금의 닷돈재와 지릅재, 하늘재를 합쳐 계립령이라고 불렀으며, 산적이 많아 통행료로 닷 돈을 내야 한다고 닷돈재, ‘겨릅’이 많아 지릅재로도 불렸답니다.


6. 고구려 천문과학관


위치는 충주시 중앙탑면 묘곡 내동길 100 고구려 천문과학관은 별박사님의 열정적이고 재밌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방문하면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여러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에 더욱 좋습니다.


7. 충주 박물관
문화유물전시관을 발족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충주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중원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비 곳 하여 많은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장자료는 통일신라시대의 금속류와 금동여래입상 그리고 선사시대의 옥석류 및 돌도끼, 고려시대의 토도류, 청자 탁잔, 조선 후기의 서화 탁본류, 체석탱화, 근대의 목축초질류등 총 4,269 점 등이 있습니다.


8. 수안보온천


수안보온천은 고려시대부터 수질이 좋아 병자들이 많이 몰려든다는 기록이 수없이 많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온천으로 국내 온천의 대명사 같은 곳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숙종이 휴양과 요양을 위해서 찾는 등 왕의 온천이라고 부를만한 온천입니다.

수안보는 ‘물안비’라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으로 온천수가 솟아나는 곳을 ‘물이 솟는 보의 안쪽 마을’이라는 뜻에서 ‘물안보’ ‘물안비’라고 부르다가 한자로 바뀌면서 수안보가 됐습니다. 사람들은 수안보온천이 좋은 이유를 말할 때 몇 가지를 공통적으로 꼽고 있습니다.

지하 250m에서 솟아나는 수온 53℃, pH 8.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에는 라듐,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 풍부하면서 수안보 온천수는 맑고 깨끗하며, 받아서 한 달 이상 두어도 썩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고 전해집니다.

수안보온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 집중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수질 관리와 온천수 보호를 위해 충주시에서 온천수를 확보한 뒤 호텔이나 대중탕에 공급하는 형식이죠. 굳이 온천수가 나오는 장소에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대중탕이나 숙소에서 온천수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경제적이라 할 수 있죠.

여행자와 충주 시민이 맨발로 만나는 낙안정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9~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면서 그 외에는 오후 8시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서낭당 맞은편에 물탕공원이 있는데, 이곳에서 누구나 온수 족욕탕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동요 가사로 친숙한 이곳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치유센터 겸 숙박시설입니다. 이름대로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숙박을 하시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하는 곳이죠.

숙소는 온돌방과 침대방으로 나뉘어 있고, 방은 짚을 쌓아 벽을 만들었고 황토로 덮어서 만들어서 건강에 굉장히 좋고 방안 공기도 굉장히 맑은 느낌입니다.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체순환요가, 통나무명상, 싱잉볼명상, 이너뷰티, 향기명상, 크리스탈 힐링스테이 등 그야말로 세상과 단절되어 명상하면서 온전히 나와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도 조미료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식단이 제공되고, 이곳은 한달살기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각종 스트레스와 걱정 근심으로 힘드실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한번 체험을 하신 후에 가시면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0. 중앙탑 공원


충주 시내와 가까이 있어서 시내에 나오셨다가 잠시 산책을 하시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습니다. 국보 6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탑입니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중 가장 큰 석탑으로 알려져 있죠.

주변으로는 사적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조각상들이 설치가 되어있고, 공원 안에는 박물관과 음악분수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 관광객뿐들 아니라 충주시민들에게도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충주의 중심이 되는 명소라 할 수 있답니다.

중앙탑공원의 중앙탑과 탄금호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이 되기도 할 만큼 야간의 광경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또 최근에 결혼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현빈, 손예진 커플이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이 왔다가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주말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