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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Best 24

회사나 집에 머물게 되다보면 매번 같은 식당, 매번 같은 음식만 먹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 부산에 있는 기장끝집의 전복죽, 송정해녀집의 해산물, 남포 삼계탕을 드시러 가보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색다른 식사를 제공해주고 있는 부산 맛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이번 주말 알찬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맛집 Best 24
1. 속시원한 대구탕
달맞이길에 위치한 대구탕 전문점 '속시원한 대구탕'은 넓은 내부 공간 덕분에 단체 모임이나 가족 단위의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대표 메뉴인 대구탕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구를 푸짐하게 담아 주며, 탱글탱글한 대구살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말린 대구를 사용하여 꼬돌꼬돌한 식감이 특징이며, 칼칼한 맛을 원하신다면 테이블에 비치된 양념장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대구 곤이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 맛집


2. 해운대 암소 갈비집
1964년에 개업하여 현재 2대째 이어져 온 전통 깊은 한우 전문점입니다. 독특한 양념으로 순수 한우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자랑하며, 해운대 갈비의 원조로 명성을 떨친 곳입니다.

한옥을 개조하여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두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단체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암소 갈비를 전문으로 하며, 양념 갈비와 생갈비 등이 인기 메뉴로, 특히 생갈비는 한정 판매되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생갈비가 4만 8천 원, 양념 갈비가 4만 2천 원, 불고기가 3만 5천 원입니다.


3. 마이 페이보릿 쿠키
부산 광안리의 수제 쿠키 전문점 '마이 페이보릿 쿠키'는 광안리 서호병원 옆, 광안리 공영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면 전포동에서 광안리로 이전한 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쿠키는 순수 우유 버터, 벨기에산 초콜릿, 프랑스 코코아 분말, 그리고 끼리 크림치즈를 사용하여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쫀득한 미국식 쿠키로 유명합니다. 쿠키는 구매 후 상온에서 3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권장합니다.


4. 부산 선창횟집
1985년에 해운대 미포에서 시작된 '선창횟집'은 신선한 활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회 전문점입니다. 넓은 홀과 층별로 나누어진 내실 덕분에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5. 부산 기장끝집
전복죽을 제공하는 곳은 전복죽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곳과 그 외 다양한 메뉴를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나뉘는데, 전복죽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는 전복죽과 잘 어울리는 파김치, 젓갈, 묵은지 등이 함께 제공됩니다. 반찬 구성은 계절에 따라 다르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매장에서 제공하는 전복죽과 동일한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6. 송정 해녀집
송정 해수욕장에 위치한 '송정 해녀집'은 멋진 바다 전망과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곳으로, 한적한 바닷가의 경치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깨끗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7. 남포 삼계탕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포 삼계탕'은 기본 삼계탕 외에도 한방, 옻, 전복이 들어간 다양한 삼계탕 메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여 냄새에 민감한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큰 닭을 사용하지만 닭살이 부드럽고 양념이 깊숙이 배어 있어,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과 겨울 모두 보양식으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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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8번 완당집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18번 완당집'은 6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으로, 얇고 부드러운 만두피와 시원한 국물 맛으로 많은 단골 손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완당은 중국식 만두의 일종으로, 물만두와 유사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얇은 피에 채소와 고기를 잘게 다져 만든 속이 들어 있습니다.

완당 자체로도 충분히 맛이 있지만,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는 유부초밥과 김초밥 등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9. 백화 양곱창
70년의 역사를 지닌 '백화 양곱창'은 신선한 양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소금구이와 매콤한 양념구이가 있으며, 소금구이는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직원이 직접 구워주어 불향 가득한 곱창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양곱창은 손질이 잘 되어 있어 잡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제공되는 후추와 마늘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양념곱창에 우동사리를 추가하거나 곱창을 다 먹은 후 볶음밥을 별도로 주문하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10. 원산 면옥
'원산 면옥'은 냉면 전문점으로, 고구마 전분과 메밀을 사용하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제공합니다. 함흥냉면은 면발이 질기고, 육수는 소 무릎뼈를 12시간 이상 고아낸 진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매콤 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린 비빔냉면도 맛있지만, 원산 면옥을 처음 방문하신다면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물냉면을 추천드립니다.


11. 쌍둥이 돼지국밥
'쌍둥이 돼지국밥'의 대표 메뉴는 뽀얀 국물에 부추 겉절이를 말아 먹는 돼지국밥이며, 국밥에 수육이 따로 나오는 수육백반도 인기 메뉴입니다. 수육 고기를 찍어 먹는 양념장은 고춧가루, 고추냉이, 간장, 식초 등이 들어간 독특한 맛으로 고기와 잘 어울리는 별미입니다.

잘 삶아진 항정살 수육은 부드럽고 야들야들하여 상추에 싸 먹어도 좋고, 양념장에 찍어 그냥 먹어도 훌륭합니다. 돼지국밥은 7천 원, 수육백반은 9천 원, 내장국밥은 7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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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리집 본점
다리집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4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분식집으로,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음식을 받고 접시를 반납하는 셀프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굵은 가래떡을 통째로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제공하는 떡볶이로, 어묵 국물에서 삶아진 떡은 양념이 깊숙이 스며들어 있어 맛의 조화가 뛰어나며, 쫀득쫀득한 쌀떡의 식감이 특징적입니다.

또한, 대왕 오징어를 두껍게 튀겨내어 폭신한 식감을 살린 오징어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조합이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튀김옷에 잘 스며들어 오징어의 쫄깃함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맛을 제공합니다. 떡볶이는 3,200원, 오징어 튀김은 3,700원, 만두는 1,500원입니다.


13. 본전돼지국밥
45년의 전통을 지닌 본전돼지국밥은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국물은 매우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돼지국밥뿐만 아니라 순대국밥, 내장국밥, 수육국밥 등 다양한 국밥 메뉴가 모두 맛있으며,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배추김치와 부추김치는 국밥과 훌륭하게 어울립니다. 특히 돼지국밥의 국물은 여행 중 지친 피로를 단숨에 풀어줄 만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부산 맛집


14. 대박터진 돈까스
대박터진 돈까스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식당으로, 전통적인 돈까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돈까스의 느끼함을 매콤한 쫄면이 잘 잡아주는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15. 개금밀면
부산의 밀면 문화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슬픈 역사와 함께한 음식으로, 개금밀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개금밀면은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와 새콤한 양념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곳으로, 부산 여행 중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을 만큼 맛이 뛰어납니다.

개금골목시장에서 위치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으로, 대기 시간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매우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16. 금수복국
해운대 본점에 위치한 금수복국은 50년의 전통을 가진 복요리 전문점으로, 그 뚝배기 복국의 맛은 비교할 수 없는 정통성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운대 지역의 대표 음식점이자 관광명소로, 부산 지역 내 3곳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신선한 원재료와 정확한 물류 시스템, 직접 담근 장류 사용이 그 맛의 비결입니다.


17. 거인통닭
부평시장 내에 위치한 거인통닭은 부산의 3대 통닭 중 하나로 유명한 치킨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염지하지 않은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에서 튀겨내는 푸짐한 후라이드 치킨으로, 카레향이 나는 튀김옷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19,000원, 양념소스는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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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알천 순대 곱창 전골 전문점
알천 순대 곱창 전골은 부산 경성대 인근에서 순대와 곱창 전골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순대곱창전골을 주문하면 맛보기 순대가 제공되며, 이 순대의 부드러운 맛이 매우 일품입니다. 직접 만든 순대는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합니다.

순대와 곱창이 풍성하게 들어간 순대 전골은 들깨가루를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순대곱창전골 13,000원, 순대국밥 8,000원, 알천 순대 7,000원이 있습니다.


19. 동래할매파전
1940년 동래 장터에서 시작해 약 7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동래할매파전은 현재 복천동에 위치하며 4대째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래파전은 무, 대파, 양파, 밴댕이로 우려낸 맛국물에 찹쌀가루, 쌀가루, 멥쌀가루를 혼합하여 반죽을 만들고, 솥뚜껑 형태의 놋쇠에 유채꽃 기름을 두르고 쪽파를 펼친 후 반죽을 부어 익힙니다. 바삭한 파전과는 달리 촉촉하고 질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동래파전은 22,000원, 동래 고동 찜은 25,000원, 골뱅이무침은 20,000원입니다.


20. 합천일류 돼지국밥
괘법동에 위치한 합천일류 돼지국밥은 부산의 3대 국밥집 중 하나로, 돼지국밥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맛이 가득한 국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곳의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드인 김치 중에서도 매우 맛있다고 소문나 있으며, 김치를 따로 판매하여 그 맛을 잊지 못해 구매해 가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21. 할매가야밀면
남포동에 위치한 할매가야밀면은 부산에서 밀면집이 많기로 유명한 가운데, 최고의 밀면 맛집으로 손꼽힙니다.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의 맛이 일반 밀면과는 다른 차원의 맛을 제공합니다.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가 높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포동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며, 이로 인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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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초량불백
초량동 불백골목에 위치한 초량불백은 다양한 불백집 중에서도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중독적이며, 함께 나오는 쌈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부산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초량불백은 부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23. 다다족발
부평동에 위치한 다다족발은 냉채족발과 왕문어비빔족발로 유명합니다. 문어와 족발을 함께 비벼 먹는 형태의 족발을 처음으로 선보인 원조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발집임에도 불구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이 이 집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왕문어 비빔족발이 특히 유명하지만, 일반 족발과 냉채족발 등 다양한 메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4. 곱창고
영화 '바람'에 등장해 널리 알려진 서면의 곱창고는 부산의 곱창 전문점으로 유명하며, 부산을 찾는 곱창 애호가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곱창을 제공하여 인기가 높습니다.

곱창을 거의 다 먹은 후 볶음밥을 즐기는 것도 이곳의 자랑 중 하나입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순두부찌개는 '마약찌개'라는 별명으로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곱창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입니다.

이상으로 부산 맛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부산 맛집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식도락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